임장 뜻과 방법 - 부동산 투자의 첫걸음

우리는 살면서 실거주 목적이나 투자를 위해 부동산 거래를 한번 이상은 하게 됩니다. 거래할 부동산을 정확하게 알고 판단해야 후회 없는 선택을 할 수 있는데요. 임장활동을 통해 거래하고자 하는 부동산을 찾아보고 탐색하여 그 부동산의 장점 및  담점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임장은 부동산 거래의 중요한 첫 단계입니다. 임장의 뜻과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임장이란

임장이란 단어는 (임하다 임, 장소 장) 장소에 임한다는 뜻입니다. 부동산 시장에서 주로 사용하는 단어로 현장에 직접 가보는 것을 말합니다. 임장은 인프라, 교통, 편의시설, 학군 등을 직접 확인하고 실제 매물의 상태나 등기사항에는 나오지 않는 매물의 특징등을 정확하게 판단하기 위해 꼭 필요합니다.

임장 준비물

1. 손품 (해당지역의 시세, 거래분위기 파악)

손품은 정보나 원하는 것을 구하기 위해 손으로 일을 하는 형태로 대표적인 것은 인터넷검색입니다. 원하는 지역을 찾고 지역의 원하는 단지나 동네를 찾습니다. 네이버부동산이나 아실을 이용하면 매물의 시세와 입주 연도 물량 등을 간단하고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매물을 찾았다면, 해당 부동산에 전화로 보고 싶은 집을 예약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주거에 경우 예약 없이 당일에 부동산에 방문하면 세입자가 집에 없는 경우도 있어서 보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2. 입품 (인프라, 소음, 주변환경, 혐오시설 여부)

지인이나 해당지역 주민들에게 입을 통해 정보를 얻는 것을 말합니다. 살아봐야 보이고 느끼는 것들이 있기 때문에 주변에 해당지역에 사는 분들이 있다면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3. 편한 복장 

주거의 경우 원하는 지역의 한 개의 단지뿐 아니라 여러 단지를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온라인에는 공개되어있지 않고 중개사무소에서만 비공개로 거래하는 매물도 있기 때문에 사전에 예상한 매물보다 더 많은 매물을 볼 수 있습니다. 상가에 경우에는 특히 시간 때별로 달라지는 유동인구, 주변건물현황등 시간 때별로 살펴보아야 하기 때문에 많은 발품이 필요합니다.

체크리스트

한 번에 여러 군데의 매물을 보다 보면 정확하게 기억하기 어렵기 때문에 나만의 체크리스트와 문의할 점을 미리 만들어서 임장시에 활용합니다.

임장대상지 :
교통	지하철 :
	버스 :
인프라	병원 :	대형마트 :	백화점 :	문화시설 :	공공기관 :	공원 :
주거형태	가격 :	세대수 :	입주년도 :		평수 :	방향 :
	난방방식 :		기본관리비 :		구조 (방갯수) :
학군	초/중/고 (거리)
호재	교통 :		인프라 :		기타 :

 

*주거 체크리스트 예시입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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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알수록 많이 보인다는 말이 임장에서도 통하는 말입니다. 사전에 많이 조사해 보고 서류상에서 없는 것까지 모두 확인하다면 후회 없는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